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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서 책 추천 유튜버 자청 역행자 인사이트

by 롬이당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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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안녕하세요. 일상 속 유용한 지식만을 골라 전달드리는 클릭커 입니다. 계속해서 영화 추천 포스팅을 작성해 왔는데요. 오늘은 좀 더 일상의 동기부여를 위한 자기개발서 책 추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유튜버 '자청'님이 발간하신 '역행자'라는 책입니다. 사실 자청님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자기개발 유튜버분들의 영상 속에 자청님이 출연하신 것을 보고 대단한 사람이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의 책을 읽게 되면서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도 그렇게 성공을 거둘 수 잇구나 하며 다시 한번 자극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수성가 타입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인들이 봤을 때 좀 더 자극이 되는 부분이나 문장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여 저는 책을 펼치자마자 몇 시간 되지 않아서 모두 읽었는데요. 오늘은 그런 자청님의 책 역행자 속의 인사이트 문장들을 발췌하고 관련 문장들을 통해 제가 느낀 점들에 대해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럼 즐겁게 봐주시고 모두들 동기부여받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역행자 책 이미지 캡처본

자청 역행자 인사이트 문장 및 느낀점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다.

 

보통은 어려운 문제나 도전 과제가 직면했을 때 이해득실을 따시며 쉽게 포기하는 나 자신에게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워준 문장입니다. 실제로는 찬찬히 고민하고 하나하나 분석하다 보면 결국은 풀리는 문제들이 많은데, 왜 시도조차 하지 않고 쉽게 포기부터 했었나 다시 한번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앞으로의 행동을 교정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문장입니다.

 

나는 어떤 발언에 과민 반응 하고 기분 나빠할까? 이 행동이 과잉 자의식에서 나온 게 아니었을까? 자의식 상처를 박기 위한 행동 아니었을까?

 

보통은 과민 반응을 한다는 것, 또는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은 알고 보면 자신의 뿌리 깊은 상처 나 이를 감추기 위한 과잉 자의식에서 발현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장을 통해 남들의 말에 쉽게 발끈하던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여 상대방이 나를 깎아내리려 의도한 말이나 행동이 아니라면, 화를 내기전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걸고 어떤 자의식에 의해서 이런 기분이 생겨나게 된 것인지 스스로를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쉽게 화가 풀리고 상대방과의 트러블 횟수가 줄어드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야근이 있는 회사보다는 100만원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은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해당 책을 읽을 당시에는 회사원이었기 때문에 이 문장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던 터라 회사에 있는 시간이 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 아닌 나를 갉아먹는 소모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져 가던 와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나를 위한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발전되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여 위의 문장처럼 월급을 많이 주더라도 회사에 얽매여있는 시간이 많은 회사보다는 좀 더 나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이 많은 회사로의 이직이 장차 미래를 위해서는 더 좋겠구나 생각하며 인사이트 문장으로 발췌해보았습니다.

 

해당 분야의 책을 읽을 때는 뭔가 더 진전이 안되는 느낌이다가, 전혀 다른 분야의 콘텐츠를 볼 때 갑자기 더 높은 레벨에서 뭔가 파바박 떠오를 때가 많다.

 

이건 읽으면서 굉장히 공감되었던 문장이었습니다. 저는 현업으로는 마케팅을 하다 보니 다양한 문장들을 카피 라이팅 해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여 좋은 문장을 탄생 시키기 위해 해당 제품을 계속해서 파고들고 고민하다 보면 더더욱 생각의 한계에 막힐 때가 많지만, 오히려 다른 분야의 것들을 보다 보면 이를 통해 응용과 콜라보 현상이 일어나 더 좋은 생각들이 실타래처럼 풀릴 때가 많았습니다.

 

 

나의 경우 일요일에 점심 먹고 2시간만 공부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사실 직장인으로서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평일에 경우는 회사에서 하루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쏟기 때문에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다른 일을 하기엔 약한 체력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럼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또 주말은 평일에 대한 보상 심리로 미뤄두었던 잠을 자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에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하여 자청님의 말처럼 일요일에 단 2시간 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면 이것들이 하나둘씩 쌓여 성과가 되어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더닝-크루거 효과' 머리가 나쁘고 지식이 얕은 사람일수록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몰라 자신만만한 반면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지나치게 겸손한 현상을 말한다.

 

회사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알고 있는 것에 비해 당당하고 거만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자신이 가진 것에 비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들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단어가 바로 더닝-크루거 효과입니다. 하여 내가 어떤 일에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면 더닝-크루거 효과를 생각해서 좀 더 겸손해질 필요가 있으며, 내가 아는 것에 비해 겸손하다고 생각한다면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수백 권의 책을 읽어도 가난한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실행과 도전없이 책만 읽는 것은 의미없는 행동이다.

 

모든 것은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결국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기 때문에 일단 시작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완벽하길 바라기 때문에 오히려 시작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성공을 이룰 순 없는 법이므로 일단 현재의 수준에서 시작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일단 생각해둔 계획이 있다면 일단 시도하는 자세를 가지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매월 수천만 원씩 벌어들이는 장수, 부대지휘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월 30만원, 100만원, 아니 5만 원도 좋다. 작은 병사들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라는 전투에 참전시켜라.

 

프리랜서가 된 요즘은 한 번에 목돈이 들어오는 월급이 없기 때문에 작은 파이프라인들을 여러 개 모아 월급만큼의 수익을 얻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 100만 원씩 조금씩 수익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들을 2개 3개 4개씩 모으다 보면 결국은 월급 외 수익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을 것이고 회사를 벗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좋다. 모든 일에는 나름의 배움과 세상의 이치가 담겨 있다.

 

30대 중반이 되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을 사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돌이켜보면 나쁜 일은 없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교훈이 되고, 또 당시에는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현재에 와서는 모두 연결되어 상상치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마케터로서 디자인 실력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해 포토샵을 공부했었는데 당시에는 마케팅 전문분야에 시간을 쏟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며 스스로를 의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공부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포토샵 자격증을 땄고 그렇게 터득한 디자인 툴 기술은 현재 사업을 하는데 상세페이지를 스스로 만들거나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보가 왕초보를 도와주면 된다는 게 내 사업 철학이다. 꼭 프로가 초보를 도울 필요가 없다. 저렴한 가격에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왕초보의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내가 가진 재능은 별 볼일 없는데 이게 돈이 될 수 있을까? 또는 남들에게 유용할까라고 고민만 했다면 자청의 위 문장을 주의 깊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왕초보였던 시절에 오히려 프로의 교육을 들었다면 더 이해하기 힘들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의 수준에서 왕초보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인지하고 시작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하여 내가 조금이라도 알게 된 지식이 있다면 이를 아예 모르는 왕초보에게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지식 창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하면 된다

 

일을 하다 보면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또는 큰 스트레스를 받을 만큼 실패를 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좌절하거나 힘들어하기보다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실패를 분석해 다음번에는 이를 교훈 삼아 성공하면 되고 이를 통해 내가 한층 성장하겠구나 레벨 업 하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말 마음먹고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말하고 싶었던 주제는 행복이다. 만약 내가 행복에 대한 책을 썼다면 사람들이 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돈이라는 주제를 미끼로 행복해 지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자청님은 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지를 묻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책을 읽었지만 이후에 제가 이 책을 찾게 된 이유는 회사라는 불행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을 하며 먹고사는 행복을 바랐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시간을 온전히 나만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이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이 될 수 있는가라는 저의 행복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를 위해서 돈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결국은 돈을 좇지말고 행복을 좇다보면 그것이 경제적 자유라 생각합니다.